[뉴스핌=이연춘 기자] 초봄에 접어든 4월, 벌써 물놀이용품 세트가 나왔다. 이마트 창고형 매장인 이마트 트레이더스 얘기다.
트레이더스는 8일부터 7개 전점(구성점/안산점/천안점/송림점/월평점/비산점/서면점)에서 ‘핫 써머 페스티벌’을 열고 직수입 튜브 세트 등 한여름 물놀이용품을 매장에 본격 전개하고 초저가 수준에 판매한다.

판매 상품은 세계 최대 물놀이용품 전문 업체인 미국 Intex사 제품 총 25종(3만개 물량)으로 도넛형, 돌고래형 튜브를 비롯해 일반 할인점에서 쉽게 판매하지 않는 5인승 대형 레저보트(16만9800원), 2인승 카약세트(13만9800원), 리클라이너(안락의자) 라운지 튜브(2만7980원), 야외 물풀(5만9980원) 등이다.
트레이더스는 창고형 매장 특성을 살려 ‘Early In, Early Out’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일반 할인점보다 2~3개월 앞당겨 시즌 상품을 입점시키고 시즌 시작 전후로 철수시켜 시즌 트렌드를 선도하는 방법이다.
트레이더스가 흔히 ‘치고 빠지기’로 불리는 ‘얼리 인, 얼리 아웃’ 전략을 구사하는 이유는 ▲ 비수기 생산을 통한 원가 절감 ▲ 시즌 트렌드 선점 효과 ▲ 빠른 상품 회전율 효과 등을 위해서다.
잠재 수요를 겨냥한 시즌 트렌드 선점 효과로 트레이더스에서 지난해 4~7월 물놀이용품 매출은 전년대비 매출이 30% 고신장했다. 트레이더스는 올해 상품 품목을 5종 더 늘리고 규모도 55% 확대했다.
트레이더스에서 물놀이용품을 담당하는 정재일 바이어는 “시즌을 앞서가는 전략으로 상품 회전율을 높여 고객들 입장에서는 매번 새로운 상품을 접하는 느낌을 받게 되는 효과가 있다”며 “트레이더스는 창고형 매장 특성을 활용해 일반 할인점에는 없는 전문 브랜드의 차별화된 상품을 직소싱해 매 시즌 초저가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