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지난해 기업의 순이익이 증가했으나, 배당액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에 따르면, 2012년 현금배당을 실시하는 12월결산법인 448개사의 당기순이익(개별) 총액은 66조8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0.99% 늘었으나, 배당금 총액은 11조4000억원으로 11.20% 줄었다.
같은 기간 17.15%를 기록한 배당성향은 3.03%, 시가배당률은 2.10%로 0.25% 감소했다.
아울러 외국인 배당금 총액은 전년 4조8700억원보다 15.20% 줄어든 4조1300억원으로, 전체 배당금 총액의 36.05%를 차지했다.


삼성전자가 1조2065억원으로 배당금 총액이 가장 많았고, 이어 SK텔레콤(6551억원), 포스코(6179억원) 순이다.
외국인 배당금 총액은 삼성전자(5932억원), 포스코(3586억원), SK텔레콤(3371억원), 시가배당률은 영풍제지(11.97%), 진양폴리우레탄(10.10%), 진양산업(8.10%) 순이었고, 농심(11149%)과 오리온(270%) 그리고 삼화전기(260%)가 배당성향 상위 1~3위를 기록했다.
한편, 2012년 현금배당 실시 기업의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총액은 93조9000억원으로, 배당성향 12.15%를 나타냈다. 참고로 코스피는 지난해 9.38% 상승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