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3일 오전 아시아 주식시장은 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간밤 다시 한번 최고치 경신을 보인 뉴욕증시가 상승세를 지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일본은 전날 하락세로 인한 저가 매수세와 함께 이날 시작되는 일본은행의 통화정책회의에서 구로다 하루히코 신임 총재가 추가완화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상승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오전 10시 35분 현재 닛케이지수는 전날대비 222.03엔, 1.85% 오른 1만 2225.46엔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토픽스는 전일에 비해 8.29포인트, 0.84% 상승한 999.63을 지나고 있다.
엔화 환율도 다시 상승하고 있다. 같은 시간 달러/엔은 간밤 뉴욕장보다 0.24% 오른 93.64엔, 유로/엔은 0.12% 상승한 119.89엔에 거래되고 있다.
자동차 수출주의 상승이 특히 눈에 띠는 모습이다.
토요타 자동차는 1.8%, 혼다 자동차는 2.2% 올랐다. 닛산 자동차, 미츠비시 자동차도 각각 1.8%, 3.2%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은 이날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3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5.6으로 전월 54.5보다 개선돼, 점진적인 경기회복 신호를 나타내면서 오름세를 견인하고 있다.
HSBC 서비스업 PMI도 전월 52.1에서 54.3으로 올라 6개월래 최고치를 나타냈다.
같은 시간 상하이지수는 9.469포인트, 0.43% 오른 2237.20을 기록 중이다.
흥업은행은 2.08%, 상업은행은 1.04% 상승했다.
홍콩은 수출주들의 매수가 눈에 띠고 있다.
같은 시간 항셍지수는 77.87포인트 0.35% 전진한 2만 2445.69를 나타내고 있다.
PC업체 레노보는 0.6%, 팍스콘 홀딩스는 1.1% 상승했다.
대만은 전날 중국은행들이 자국은행 지분을 최대 20%까지 보유할 수 있도록 하는 안에 양안이 합의하면서 금융주 중심으로 상승세를 띠고 있다.
가권지수는 같은 시간 28.23포인트, 0.36% 오른 7941.41을 지나고 있다.
시노팩 파이낸셜 홀딩스는 중국 공상은행이 자사 지분 20%를 매입한다는 발표 후 5.59% 급상승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