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BS투자증권은 일본은행이 추가로 양적완화를 할지라도 단기 변동성 요인에 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홍순표 BS투자증권 연구원은 3일 "일본은행이 추가 양적완화를 단행할지라도 지난 1월처럼 한국 수출 부진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거나, 코스피의 하락 요인으로 부각되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적완화가 단기적인 약세 흐름을 가속화할 수는 있지만 점차 약세 속도가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홍 연구원은 "작년 10월 후 엔/달러 추이를 보면 1월 일본은행의 통화정책 회의 전까지 일평균 상승률은 0.16%였다"며 "이후 2주 정도는 일평균 0.43% 오르기도 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약세 흐름은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식시장에서도 일본은행의 통화정책회의 전까지 엔화약세로 일본 닛케이지수는 일평균 0.21% 올랐지만 나중엔 일평균 0.2%로 상승률이 낮아졌다"고 덧붙였다.
그는 "단기 변동성 요인보다 삼성전자의 1/4분기 잠정 실적 공개를 필두로 열리는 어닝시즌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코스피업종 중에서도 IT, 경기소비재, 산업재 등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