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기자]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선물환율이 상승했다. 뉴욕증시가 지표호조로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북한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된 데 따른 것이다.
3일 해외 브로커들에 따르면, 지난 2일(현지시간) 역외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23.00/1123.50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7.50/7.50원 상승한 수준에서 마감했다.
이는 최근 현물환율과 1개월물 선물환율간 차이인 스왑포인트 1.75원을 고려해 현물환율 기준으로 보면 1121.50원으로 전거래일 현물환율 종가인 1118.00원 대비 3.50원 상승한 셈이다.
뉴욕시장에서 1개월물 저가와 고가는 각각 1123.00원, 1123.50원을 기록했다. 뉴욕시장에서 다우지수는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장중 새로운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미국 상무부는 지난 2월 공장주문 지수가 3% 상승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5개월래 가장 높은 수준으로 1월 지수 역시 기존 -2.0%에서 -1.0%로 상향 수정됐다. 키프로스에서는 구제금융 조건 이행 시한을 당초보다 2년 연장하는 데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보다 안정감을 키웠다.
한편 실업률을 포함한 유로존 경제지표가 부진한 데 따라 유로화는 하락했다. 글로벌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93.37엔으로 상승했고 유로/달러는 1.2824달러를 나타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