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서영준 기자] 네이버의 뉴스캐스트가 새로운 방식의 뉴스스탠드로 전면, 전환했다. 향후 국내 온라인 뉴스 소비 패러다임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NHN은 지난 1일 오후 2시부터 기존 뉴스캐스트를 폐지하고 뉴스스탠드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뉴스스탠드에는 52개 주요 언론사의 로고가 표출되며 각 언론사의 홈페이지 상단 주요 뉴스는 가판대 형식으로 볼 수 있다.
뉴스스탠드는 지난해 10월 개편을 예고한 후 6개월여에 걸쳐 시범 서비스를 진행한 바 있다.
NHN 측은 뉴스스탠드가 이용자 선택권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각 언론사의 과도한 트래픽 경쟁으로 기사의 연성화·선정성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언론사 입장에서는 홈페이지 트래픽을 끌어올리는 과제가 남아있다. 기존 뉴스캐스트를 통한 뉴스 소비가 대부분인 상황에서 새롭게 바뀐 뉴스스탠드를 통한 홈페이지 유입이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 때문이다.
실제로도 닐슨코리안클릭 조사에 따르면 지난 1~2월 뉴스스탠드 페이지뷰는 약 1340만건으로 네이버 전체 PV의 1% 수준에 그쳤다.
NHN 관계자는 "뉴스스탠드가 자리를 잡기까지 시간이 걸리겠지만 이용자 적응이 이뤄지면 온라인 저널리즘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파트너사들과 힘을 합쳐 서비스 안착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