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일 채권금리가 하락할 경우 듀레이션 축소 전략을 취할 것을 권고했다. 국내 수급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박형민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미국채 금리 하락으로 강세 시도가 있겠으나 국내 수급 우려감은 지속되고 있어 금리 하락 시 듀레이션 축소를 권고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대내외적으로 강세보다는 약세 요인이 많아지고 대외보다는 대내변수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한펴 전일 미국 시장에서는 ISM제조업지수가 54.2에서 51.3으로 하락했으나 50을 윗돌면서 여전히 확장국면을 이어갔다.
박 애널리스트는 "미국채 시장은 강세를 보였으나 증시의 조정폭이나 금리 하락폭을 고려할 경우 제조업 둔화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그리 크지 않았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채 10년 금리는 올해 1분기 동안 이어온 박스권 등락을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라며 "실망스러운 지표에도 불구하고 박스권 하단이자 연저점인 1.81%를 이탈하지는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