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SK케미칼은 최근 미국 테라비다 사로부터 과민성 방광·절박성 요실금 치료제의 국내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도입 제품은 ‘THVD-201’와 ‘THVD-202’다. 타라비다의 독자 기술을 통해 과민성 방광 치료 성분인 ‘톨터로딘’과 침 분비를 촉지하는 ‘필로카르핀’ 성분을 합친 두 제품은 기존 치료제의 부작용인 구갈(입마름) 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SK케미칼은 두 제품의 국내 독점 개발·생산·판매 권한을 갖게 된다. 회사는 연내에 테라비다로부터 기술이전을 마무리하고 내년께 임상시험에 착수해 오는 2016년 THVD-201을 발매할 계획이다.
이인석 SK케미칼 대표는 “급속한 노령화 시대에 맞춰 실버세대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이번 테라비다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과민성 방광·절박성 요실금 환자의 치료에 큰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과민성 방광·절박성 요실금 치료제 시장은 최근 5년간 연 평균 12%대의 성장률을 나타냈고 있다. 2011년 기준 시장 규모는 492억원 수준이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