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기범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미국 지표 호조에 따른 달러 강세 분위기로 1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진투자증권 이지현 연구원은 일일보고서에서 "주말 사이 북한은 전쟁 위협을 강화하는 성명을 잇달아 내놓았다"며 "분기 말이 넘어가며 네고물량으로 유입에 의한 하락 압력도 다소 약화될 것"이라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에는 미국 지표가 호조로 나오면 달러 강세로 이어졌다"며 "지난 주말 미국 지표가 긍정적인 모습 이어가며 환율 상승 분위기를 높였다"고 언급했다.
지난 주말 발표된 미국의 2월 개인소득과 지출 지수는 큰 폭으로 상승했다. 개인소득은 전월보다 1.1%나 늘어나면서 시장 기대치였던 0.8%를 웃돌았다. 또한 소득의 증가에 영향을 받아 지출도 큰 폭으로 늘어났다. 2월 개인지출은 전 달에 비해 0.7% 늘어나며 높은 증가세를 이어갔다. 1월 발표치도 0.2% 증가에서 0.4% 증가로 수정 고시됐다.
그은 원/달러 환율 예상 범위를 1109원에서 1117원으로 잡았다.
한편 이 연구원는 "미국의 감세안이 지난해 말로 종료되면서 한 가구당 1000달러 감세 효과가 사라졌음에도 불구, 우려됐던 악영향은 크지 않은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박기범 기자 (authenti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