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9일 제약업계가 올 1분기에 큰 폭의 성장은 거두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상위 8대 업체의 1분기 합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한 1조235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약가 인하에 따른 기존 품목의 매출 감소를 외국계 제약사의 품목 도입으로 만회한 결과"라고 말했다.
배 연구원은 "8대 업체의 합산 영업이익은 83.3% 증가한 860억원으로 예상치를 다소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성과급 지급과 신제품의 마케팅 비용 증가 등으로 예상치보다 수익성이 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업체별로는 작년 1분기 적자를 기록했던 한미약품이 '팔팔' 등의 매출 증대에 힘입어 흑자 전환하고, 종근당과 동아제약은 영업이익이 각각 36.6%, 35.6%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