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29일 국내 증시는 상승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간밤 미국 주요 증시는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키프로스 우려 완화와 4분기 GDP 확정치의 수정치 대비 상향 조정으로 S&P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다우지수가 또 다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럽 증시 또한 독일의 소비지표가 예상 밖의 증가세를 기록한 가운데 영업을 재개한 키프로스 은행들이 우려와 달리 큰 혼란을 보이지 않은데 힘입어 으며 상승 마감했다.
김순영 IBK투자증권 연구위원은 간밤에 미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오늘 국내 증시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위원은 "키프로스 관련 우려가 완화되면서 위험자산 선호가 재개됐다"며 "정부가 다음 달 10조원 이상의 추경을 편성해 경기부양에 나설 것으로 기대되고, 엔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어 한국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상일 흥국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추가 반등이 기대된다"며 "3월 마지막 날을 맞아 기관들의 윈도우드레싱 또는 분기말 효과 등이 있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민 센터장은 이어 "다음 달은 이번 달보다는 시장이 좋을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시장기대치를 유지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