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28일 오전 아시아 주식시장은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이탈리아 제3당 오성운동이 민주당의 연정구성 제안을 거절하면서 정치 불안정성으로 인한 우려심리가 재발하고 있다.
일본은 키프로스 우려에 이탈리아 위기감이 더해지면서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전 10시 59분 닛케이지수는 전날대비 155.47엔, 1.24% 내린 1만 2338.32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간 토픽스는 전일에 비해 12.26포인트, 1.17% 하락한 1034.21을 지나고 있다.
유로존의 우려로 엔화는 다시 강세로 전환했다.
같은 시간 달러/엔은 94.12엔으로 전일대비 0.33% 하락했고 유로/엔도 전일보다 0.31% 하락한 120.31엔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 영향에 은행주 및 자동차주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미즈호 금융그룹은 2.4%, 스미토모 미츠이 금융그룹은 1.9% 하락했다. 마즈다 자동차와 혼다 자동차도 각각 2.5%, 1.4% 떨어졌다.
일본은행은 다음주 매입 국채의 대상 연한을 재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혀 즉각적인 개방형 자산매입 정책을 쓸 것으로 관측된다.
중화권은 중국 금융규제당국이 자산관리상품 리스크를 억제를 위해 은행들에게 기초자산 검증 강화를 주문하면서 은행주들의 매도가 이어지고 있다.
같은 시간 상하이지수는 47.822포인트, 2.08% 하락한 2253.436을 지나고 있다.
흥업은행은 7.9%나 급락했고 공상은행, 건설은행도 각각 2.18%, 2.99% 씩 하락했다.
전날 중국정부는 경제성장 지속을 위해 금리 및 환율시장과 관련한 새 완화정책을 곧 발표할 것이고 밝혔다.
같은 시간 항셍지수는 230.04포인트, 1.02% 내린 2만 2234.78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 민생은행, 상업은행, 시틱은행 모두 4% 이상 하락했다.
대만은 투자자들이 대만중앙은행의 정책금리 결정을 두고 관망세를 보이면서 하락세를 유지했다.
가권지수는 같은 시간 31.14포인트, 0.39% 후퇴한 7862.98을 기록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