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HMC투자증권은 28일 롯데칠성에 대해 1~2월 한파에 따른 음료 수요 둔화로 본격적인 실적 개선세는 2분기 이후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롯데칠성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2만원을 유지했다.
에너지음료(핫식스)의 월간 판매량(1~2월)은 55억원 수준으로 전년 동기 월간 판매량(30억원) 대비 큰 폭 증가해 고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혜승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상반기까지 반영될 가격인상효과, 레쓰비 리뉴얼에 따른 커피부문 수익성 개선, 설탕 오렌지 농축액 등 주요 원재료 가격하락에 따른 원가 개선 등 연간 이익 개선 요소는 충분하나, 이익기여도가 높은 탄산의 부진과 전년 동기 반영되지 않았던 커피믹스 마케팅비용 반영 등으로 1분기 음료사업부 영업이익률은 전년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며 "주류사업부는 1월 소주 가격 인상에 따른 가수요로 1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으나 2월 매출 감소로 1분기 매출액은 5.6% 성장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가는 연초대비 0.7% 하락하며 음식료 지수 상승 흐름에서 소외 되었다"며 "2013년 예상 실적기준 PER은 18.8배로 Historical Band 하단 수준이며 점전적 실적 회복에 따른 밸류에이션 정상화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또한 "추가적으로 부지개발 이슈 및 소주 점유율 확대 등 추가 모멘텀 요인은 상존하나, 유휴자산(서초동 부지 및 지분 가치) 효율화를 통한 기업 가치 상승 가능성은 최근 사업 진행 속도를 감안할 때 단기 모멘텀으로 작용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