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기범 기자] 삼성선물은 유로권 리스크의 재부각과 함께 28일 국채선물은 강보합으로 전망했다.
삼성선물 박동진 연구원은 일일보고서에서 "이탈리아 연방정부 구성에 또다시 불협화음이 발생하면서 이탈리아 5년물 국고채의 입찰이 목표 발행량 달성에 실패했다"며 "또한 키프로스 정부가 은행 영업 재개를 앞두고 대규모 예금 인출을 막기 위한 자본통제 방안 마련한다는 소식이 글로벌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국의 4분기 경제성장률 확정치는 전 분기 대비 -0.3% 감소하였고 이건-존스가 영국의 신용등급을 A+로 한 단계 강등하는 등 전반적으로 유로존 리스크가 재부각됐다"고 언급했다.
미결주택 매매건수 또한 예상치를 밑도는 등 글로벌 안전자산선호가 강화된 가운데, 미 10년물 금리는 6bp 하락한 1.85%로 마감했다.
박 연구원은 "27일 외국인 순매수가 5천 계약 이상 유입된 것은 월물교체 이후 처음이다"며 "하지만 3월 전체 거래 규모로는 여전히 5886계약 누적 순매도를 기록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매수 기조로 돌아선 것으로 평가하기는 어렵다"라고 판단했다.
이어 "외국인이 2원 12일 북한의 3차 핵실험 때에도 국채선물을 6692계약 순매수하는 등 최근 들어 지정학적 리스크 발생을 오히려 매수의 기회로 삼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박기범 기자 (authenti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