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NHN과 다음이 스마트폰 화면 구성을 지원하는 런처 애플리케이션을 놓고 맞붙는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NHN의 모바일 신설조직 캠프모바일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의 폰 화면을 자유자재로 구성하고 꾸밀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앱 도돌런처를 선보였다.
도돌런처는 런처 이용자의 가장 큰 니즈인 폰꾸미기를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해 140여종의 테마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이용자 편의를 위해 ▲알림창내 빠른실행 영역 ▲퀵 스위치 위젯 ▲앱 숨기기▲메모리클리너 등 다양한 위젯 기능들을 제공한다.
NHN은 도돌런처를 국내 시장에 먼저 선보인 후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람 캠프 모바일 대표는 "현재 폰 꾸미기는 한국 10~20대 사이의 팬덤 현상이지만 글로벌에서 충분히 통할 것"이라며 "폰 화면을 자유롭게 구성하고 싶어도 방법을 모르거나 런처가 무거워 불편했던 이용자들에게 도돌런처는 하나의 해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런처 앱 개발사 버즈피아에 지분투자를 결정했다. 이를 통해 출시한 홈팩버즈와 버즈 런처는 스마트폰 홈스크린을 타인과 공유할 수 있는 신개념 SNS 런처 서비스다.
특히 버즈 런처는 기존의 런처와는 달리 각 홈화면마다 새로운 테마를 적용할 수 있으며 클릭 한 번으로 손쉽게 구성된 앱들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남재관 다음커뮤니케이션 최고재무책임자는 "새로운 모바일 플랫폼으로 성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는 런처 시장에서 버즈피아의 앞선 기술력은 런처의 대중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수한 기술력의 벤처 회사들과의 제휴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이용자들에게 더욱 완성도 높은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