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양진영 기자] '구가의서' 이승기가 지붕 낙하 액션신을 선보이며 초절정 간지 사극남으로 변신했다.
이승기는 '마의' 후속으로 오는 4월8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특별기획드라마 '구가의서'에서 거침없고 저돌적인 성격을 지닌 반인반수(半人半獸) 최강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이번 드라마에서 그는 생애 첫 사극 도전을 통해 기존의 모습과는 색다른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구가의서' 촬영 사진에서는 이승기가 3M 높이의 지붕 위에 홀로 앉아 애절한 눈빛 연기를 선보이는 장면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그는 극중 사랑하고 있는 이유비의 대화를 엿듣기 위해 지붕 위에 올라가는 설정으로, 우수에 찬 눈망울로 남다른 감정을 담아냈다. 유유자적 능청스러운 면모로 스스로를 포장하고 있지만, 사실 마음 깊은 곳에 아픔을 갖고 있는 최강치의 모습을 고스란히 표현한 것.
해당 장면은 지난 14일 경상남도 하동에서 촬영이 진행됐으며, 당시 이승기는 전혀 두려움 없는 모습으로 저벅저벅 3M가 훨씬 넘는 높이의 지붕 위에 올라갔다. 또 준비 시간 중 지붕 위에서 대기하면서도 오히려 환한 웃음으로 '국민 훈남'다운 훈훈함으로 스태프들의 걱정을 달랬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박태영 제작총괄PD는 "이승기는 우월한 외모와 기럭지로 장면마다 마치 영화 속 명장면처럼 만들고 있다"며 "첫 액션 연기라는 점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완성도 높은 액션에 이승기 특유의 감성 연기가 어우러져 '최강 최강치'를 연기하고 있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한편 이승기와 수지 주연의 '구가의서'는 반인반수로 태어난 최강치가 인간이 되기 위해 좌충우돌 벌이는 스펙터클하고 경쾌한 무협 활극으로 오는 4월8일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