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26일 오후 아시아 주식시장은 일제히 약세를 나타냈다.
유로그룹 의장의 발언에 따른 투자자들의 우려감이 오후에도 이어지면서 하락세를 유지했다.
일본증시는 전날 미국증시 하락과 엔화 강세에 영향을 받아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
닛케이지수는 전날대비 74.84엔, 0.6% 하락한 1만 271.62에 장을 마쳤다.
토픽스는 전일에 비해 2.87포인트, 0.27% 내린 1044.42로 마감했다.
다만 이날 구로다 하루히코다 BOJ총재가 과감한 완화 조치에 대한 의지를 다시 천명함과 동시에 장기국채매입을 고려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수출주들은 상승 지지를 받았다.
올림푸스는 0.5%, NEC는 1.7% 상승했다.
중화권은 광동성의 부동산 억제 정책 발표와 더불어 국가개발개혁위원회가 지방 규제기관에게 사모펀드사에 감시 강화를 지시하면서 투자심리 위축에 영향을 미쳤다.
상하이지수는 전날보다 29.05포인트, 1.25% 내린 2297.67로 마감됐다. 지난 18일 이후 최대 일일 낙폭이다.
민생은행은 4%, 건설은행은 1.7% 하락했다.
홍콩은 HSBC 홀딩스의 하락에 영향을 받아 내림세를 보였다.
오후 4시 현재 항셍지수는 34.03포인트, 0.15% 내린 2만 2217.12를 기록 중이다.
HSBC 홀딩스는 1.4% 하락한 반면 헨더슨부동산은 2012년 실적이 전년대비 28% 개선되면서 3.2% 상승했다.
대만증시는 보합 마감했다.
가권지수는 0.24포인트, 0.01% 상승한 7856.36으로 장을 마쳤다.
혼하이정밀은 작년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1.3% 상승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