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오늘의 운세] 2013년 3월28일(목요일·음력 2월 17일)
*변상문의 재미있는 오늘의 운세는 각 출생년을 양(陽)인 봄, 여름(3월~8월生)과 음(陰)인 가을, 겨울(9월~2월生)으로 세분화해 더 자세한 운세를 제공합니다.
◆쥐띠(子)
60년 : 일이 더디다. 陽-하는 일에 대한 성과가 더디게 나타난다. 그러나 그 성과는 만족한 수준이다. 陰-빨리 가 일찍 끝나는 것 보다, 더디게 가 오래 가는 것이 좋은 것이니, 조급하게 굴지 마라.
72년생 : 계획을 현실에 맞게 수정하라. 陽-상황은 늘 변한다. 변하는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계획을 수정하라. 그러면 이익이 생긴다. 陰-대폭 수정하라. 수정의 폭이 크면 클수록 경쟁력은 강화된다.
84년생 : 결단내고 달려라. 陽-생각은 신중하게 하되 결론은 빨리 낼수록 좋다. 시간 없다. 빨리 결론내고 시행하라. 陰-쾌도난마하라. 얽혀 있는 것은 풀지 말고 잘라 내라.
◆소띠(丑)
61년생 : 출장 운이 있다. 陽-행선지를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고 출장가는 것이 좋다. 陰-여행을 떠나든 출장을 가든 자신의 동선을 가족들에게 알리는 것이 좋다.
73년생 : 소신을 관철시켜라. 陽-직장에서 의견 대립이 있을 경우 자신의 의견을 강하게 피력하라. 陰-회의 참석 전 할 말을 철저히 준비한 후, 확실하고 선명하게 의사를 피력하라.
85년생 : 기회가 왔다. 陽-기회는 항상 있는 것이 아니다. 기회는 움켜잡지 않으면 달아난다. 과감하게 잡고 흔들어라. 陰-기회는 사람을 통해 온다. 그 사람을 잡아라. 그 사람의 맘을 사라. 그게 기회를 잡는 것이다.
◆범띠(寅)
50년생 : 매매 문제는 신중하게 하라. 陽-법적 문제를 확실하게 따져 본 후 시행하는 것이 좋다. 陰-부동산 매매는 신중에 신중을 기하라. 부동산은 급하게 오르거나 떨어지지 않는다. 부동산에도 인연이라는 것이 있다.
62년생 : 지근거리에 나를 도와줄 사람이 있다. 陽-문제의 답을 멀리서 찾지 마라. 당신 곁에 정담을 가진 사람이 있다. 陰-문제를 맘에 담아 두지 말고, 소문내라. 병은 소문 낼 때 쉽게 고칠 수 있는 것이다.
74년생 : 중책을 맡을 수 있다. 陽-TF장 등 중요임무를 수행하는 책임자가 될 수 있다.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陰-전결권을 가진 책임자가 될 수 있다. 기쁜 맘으로 부여된 직책을 수행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
86년생 : 몸과 맘이 재충전하라. 陽-몸과 맘이 지쳐있다. 휴식을 취하면서 재충전하라. 陰-여행을 떠나라. 새로운 문화를 접하라. 그러면 재충전된다.
◆토끼띠(卯)
51년생 : 신중을 기하라. 陽-한 번 더 생각하고 결심하라. 陰-사업장 확장 등 일을 벌이는 것은 재검토하는 것이 좋다.
63년생 : 편안하다. 陽-젖먹이 아기가 탱탱 불은 엄마 젖을 꾸울떡 꾸울떡 빨아 먹는 것과 같은 행복한 날이다. 즐기면 된다. 陰-만족감이 충만한 날이다. 더 이상 욕심내지 말고 눈앞에 다가온 행운을 즐기면 된다.
75년생 : 성과가 미흡하다고 실망하지 마라. 陽-노력한 만큼 성과가 없다고 실망할 필요 없다. 다음 기회에는 만족스런 결과를 볼 수 있다. 陰-전화위복, 새옹지마다. 지금의 불만족스런 결과가 다음에 더 큰 만족을 줄 수 있다.
87년생 : 사랑싸움 한다. 陽-나를 보고 너를 봐라. 내가 너하고 살겠냐? 고놈의 정 때문에 산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陰-‘춥냐 덥냐. 내 품안으로 들어라. 베개가 높거나 낮으면 내 팔을 베거라’ 하며 눈 딱 감고 품어 줘라. 그러면 만사형통이다.
◆용띠(辰)
52년생 : 의욕을 가져라. 陽-아직은 실망할 상황이 아니다. 좀 더 살펴보면서 반격의 기회를 잡아라. 陰-자신감을 가져라. 자신감만 얻으면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다. 팔굽혀 펴기를 50회 하라. 그러면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
64년생 : 정도를 걸어라. 陽-원칙을 지켜라. 늦어도 그것이 빠른 길이다. 陰-유혹에 빠지지 마라. 정도와 사도는 교도소 담장 위에서 갈린다.
76년생 : 자신의 능력 범위 내에서 일을 벌여라. 陽-일확천금을 노리면 모두 잃는다. 차근차근 적은 것부터 쌓아 가라. 陰-투자한 만큼, 일한 만큼 얻는다고 생각하라. 일을 크게 벌이지 마라.
88년생 : 욕심으로 손해 볼 수 있다. 陽-욕심은 판단을 흐리게 한다. 신중을 기하는 것이 좋다. 陰-욕심내지 마라. 욕심내는 순간 많은 것을 잃을 수 있다.
◆뱀띠(巳)
53년생 : 책임소재를 사전에 가려라. 陽-역할 분담을 명확히 내 놓고 일을 추진하라. 陰-책임자를 임명해 놓고 일을 시작하라.
65년생 : 돈 관리에 신경 쓰라. 陽-돈 나갈 일이 많다. 외상도 한 방법이다. 외상은 이자가 없다. 陰-돈 쓸 곳의 우선순위를 정해라. 급하지 않은 곳에는 쓰지 마라.
77년생 : 부모와 소통하라. 陽-부모와 의견 대립이 있을 수 있다. 의견 대립되면 양보하라. 陰-부모님 말씀을 무조건 들어라. 어른 말씀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기는 법이다.
89년생 : 관망하라. 陽-나서지 마라. 중간가는 것이 좋다. 陰-눈치 보는 것이 최선의 상책이다. 눈치를 본다는 것은 상황을 예의 주시하는 것이다.
◆말띠(午)
54년생 : 가족 간 화합할 좋은 기회다. 陽-어른답게 가족 간 화합을 시도하라. 가족 화합을 위해 오늘처럼 좋은 날이 없다. 陰-자신의 의견 보다는 가족의 의견을 들어 줘라. 화합의 기초가 된다.
66년생 : 물 흐르듯 지켜봐라. 陽-조직의 시스템에 맡겨라. 일일이 간섭할 것 없다. 陰-믿으면 된다. 믿지 못하면 일을 그르친다.
78년생 : 자존심 버리고 도움을 청하라. 陽-도움을 청하는 것이 상생의 길이다. 체면 구긴다는 생각을 버리고 주변 동료에게 도움을 청하라. 陰-내 의견보다는 상대방 의견을 듣는데 열중하라. 의견을 듣다 보면 도움을 주겠다는 상황이 올 수 있다. 그 때 도움을 받아라.
90년생 : 몸과 맘을 가볍게 가져라. 陽-인연에 맡기고 잡생각을 버려라. 陰-일상에서 일탈하라. 일탈하는 순간 매사가 술술 풀린다.
◆양띠(午)
55년생 : 당당하라. 陽-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 밀고 나가라. 陰-가슴 펴고 열정을 갖고 추진하라. 문제는 열정이 있고 없고에 있다.
67년생 : 스스로 해라. 陽-남에게 의지하거나, 맡기지 말고 스스로의 능력으로 해결하라. 성과가 배가된다. 陰-자신의 생각대로 밀고 나가라.
79년생 : 고집을 부려라. 陽-상대의 움직임에 동요하지 말고 차분히 내 길을 가라. 陰-벼랑 끝 싸움에서 고집은 현금과 같다.
91년생 : 친구의 도움을 받는다. 陽-비바람 막아 주는 친구가 나타난다. 그를 잡아라. 陰-상대의 공격을 막아주는 지인이 나타난다.
◆원숭이띠(申)
56년생 : 매매에 신중하라. 陽-매매를 경계하면서 법도를 지켜라. 陰-상대의 공격을 받고 한방에 쓰러질 수 있다. 거래에 신중하라.
68년생 : 경사스런 일이 생긴다. 陽-돈과 명예와 관련하여 축하 받을 일이 생길 운이다. 陰-영업 결과에 따른 이익이 많다. 주변사람들로부터 부러움을 사는 운이다.
80년생 : 자잘한 실리는 내줘라. 陽-살점을 떼어내는 아픔이 있겠지만 내 줄 것은 내줘라. 그래야 내가 산다. 陰-바둑에서 ‘외길은 버린다.’고 했다. 지금 외길에 놓여 있다. 현재의 상황을 버려라. 그러면 대마가 산다.
92년생 : 첫 경험을 잘 관리하라. 陽-생에 첫 경험을 하게 된다. 소중한 경험이 될 수 있으니, 오랫동안 관리하라. 陰-진지한 마음으로 맞이하라.
◆닭띠(酉)
57년생 : 뜻하지 않게 돈이 나갈 수 있다. 陽-매사 주의하면서 꼼꼼하게 따져라. 陰-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지 마라. 초동조치가 중요하다.
69년생 : 가족과 함께 보내라. 陽-부부가 합의하에 일을 추진하라. 陰-자식들의 의견도 중요하다. 자식들이 제안하는 것은 받아들이는 것이 좋다.
81년생 : 사랑을 만나다. 陽-춘향이가 이 도령을 만날 운이다. 겅중 겅중 함께 즐기는 하루를 만들어라. 陰-맘을 줘라. 맘을 주면 상대의 맘을 가질 수 있다.
93년생 : 마음을 들어 내지 마라. 陽-친한 친구에게도 속맘을 말하지 마라. 이 세상에 보안은 없다. 陰-낮 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 보안이 최우선의 방편이다.
◆개띠(戌)
58년생 : 가정사를 직장에서 말하지 마라. 陽-얼굴 표정 관리가 중요하다. 평소처럼 행동하라. 가정사를 들키지 마라. 陰-의연하라. 부하들이 집중해 보고 있다. 흔들리지 마라.
70년생 : 주변에 베풀어라. 陽-베푼 것만큼 돌아온다. 눈 딱 감고 줘라. 무엇이든지 줘라. 陰-따뜻한 눈빛으로 대하는 것도 베푸는 것이다. 따뜻한 말 한마디가 중요한 날이다.
82년생 : 불평하지 마라. 陽-오해 받을 일이 있을 수 있다. 불평불만은 금물이다. 陰-억지로라도 웃으면서 하루를 보내라. 웃음이 모든 액운을 물리쳐 준다.
◆돼지띠(亥)
59년생 : 계약관계로 시비가 걸릴 수 있다. 陽-원칙을 지켜라. 절차를 지키면 모든 게 풀린다. 陰-명확하게 하라. 따질 것은 따져라. 작은 손해는 더 큰 손해를 불러 온다.
71년생 : 계획대로 않된다고 짜증내지 마라. 陽-계획은 계획일 뿐이다. 과감하게 방향을 전환하는 것도 검토해 볼 만 하다. 陰-계획을 다시 짜면 된다. 실망하지 마라. 계획을 수립할 때 상황 전망을 잘해라, 문제는 상황을 어떻게 평가하느냐이다.
83년생 : 뜻밖의 행운이 찾아온다. 陽-행운은 항상 사람을 통해 온다. 나에게 행운을 주는 사람에게 더 잘해라. 그러면 더 큰 행운이 온다. 陰-행운이 그냥 오는 것이 아니다. 행운과 관련한 일들을 바둑처럼 복기해 봐라. 복기해 본 행운은 또 다른 행운을 불러온다.
변상문 전통문화연구소장 (02-794-8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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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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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