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독일차 VS 비독일차..신병기 성적표 엇갈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벤츠ㆍ아우디 선전..피아트ㆍ캐딜락은 ‘빨간불’

[뉴스핌=김홍군 기자]올해에도 다양한 수입 신차들이 국내시장 공략에 나선 가운데 브랜드별로 초반 성적표가 엇갈리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와 아우디, BMW 등 전통의 독일차들이 선전을 펼치고 있는 반면, 미국 브랜드인 캐딜락과 이탈리아 피아트 등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E 250 CDI 4메틱.(사진 = 벤츠코리아 제공)
19일 한국수입차협회 및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출시된 메르세데스-벤츠 E250 CDI 4메틱은 지난달 76대가 팔렸다. 비교적 높은 가격(7190만원)과 짧은 판매기간에도 불구하고 나쁘지 않은 성적표이다.

E250 CDI 4메틱은 벤츠 최초의 4륜구동 디젤 세단으로, 2143리터 직렬 4기통 디젤엔진에 7단 변속기가 장착됐다. 최고 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51.0kgㆍm, 최고속도 238km/h의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연비(복합연비 기준)는 14.9km/l(2등급)이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관계자는 “지난달 중순 출시돼 영업기간이 짧았지만, 디젤엔진에 4륜구동세단이라는 점이 고객들에게 어필한 것 같다”며 “향후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월 말 출시된 메르세데스-벤츠의 5도어 쿠페 CLS 슈팅 브레이크도 지난달 44대가 팔리며 국내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이다. 

뉴 아우디 A5 스포트백.(사진 = 아우디코리아 제공)
아우디 역시 선전을 펼치고 있다.  5도어 쿠페 ‘뉴 아우디 A5 소프트백’은 출시 첫 달인 1월 93대에 이어 2월에는 125대가 팔렸다.

 

지난달 판매대수는 A4 2.0 TDI(136대)와 A6 2.0 TDI(130대)와 비슷한 수준으로, 아우디의 새로운 주력모델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이다.

뉴 아우디 A5 소프트백은 2.0 TDI 터보 디젤 엔진과 7단 S-트로닉 듀얼클러치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177마력, 최대토크 38.8kg.m, 최고속도 222km/h의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가격은 5840~6290만원이다.

지난 1월 출시된 BMW 320d xDrive도 지난달까지 91대가 판매되며 인기몰이 중이다. BMW 320d xDrive는 BMW 베스트셀링 모델인 320d에 사륜구동 xDrive 시스템이 적용돼 우수한 코너링과 안정감을 제공한다.

반면, 지난달 국내에 새롭게 론칭한 이탈리아 브랜드 피아트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피아트는 지난달 친퀘첸토(500) 43대, 친퀘첸토C(500C) 30대, 프리몬토 12대 등 85대를 판매했다.

지난 1월부터 사전예약에 들어간 피아트는 공식 론칭에 맞춰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신차효과를 노렸지만, 기대 이하의 성적에 그쳤다. 초반 부진으로 피아트는 올 판매목표 2800대 달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국내에서의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가격을 높게 잡아 판매부진을 자초했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피아트 주력 모델인 친퀘첸토는 배기량이 1.4리터에 불과하지만, 가격은 국내 중형차와 비슷한 2690만원이다. 판매망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점도 부진의 원인으로 지적된다.

수입차 업계 관계자는 “피아트는 디자인 면에서 젊은층과 여성들의 관심을 끄는 브랜드지만, 소형차임에도 가격을 지나치게 높게 책정해 판매부진을 자초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이탈리아 브랜드 피아트는 지난달 공식 론칭행사를 갖고 국내시장 공략에 나섰지만,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사진 = 크라이슬러코리아 제공)
한국지엠이 야침차게 내놓은 준중형 스포츠 세단 캐딜락 ATS도 지난달 7대 판매에 그쳤다. ATS는 경쟁차종으로 BMW 3시리즈를 지목하며 판매목표를 800대로 잡았지만, 첫 달 실적은 기대 이하였다.

ATS의 부진으로 캐딜락은 올해 1200대 판매목표 달성이 어려울 전망이다.

한편, 수입차 브랜드들은 이달 말 개막하는 '2013 서울모터쇼' 에 다양한 신차들을 선보일 예정으로, 신차전쟁은 향후 더욱 뜨겁게 달아 오를 전망이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사진
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