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강필성 기자] 일진그룹의 LED조명 전문 회사 루미리치(대표 김하철)는 다음달부터 세계 최고 광효율을 자랑하는 ‘컨버터 내장형 LED 램프’ 시판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컨버터를 포함한 광효율이 151lm/W(소비전력 15W, 총광속 2,265 lm, 연색성 83)로 현재 일반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일반 형광등(70 lm/w)보다 2배 이상 광효율이 향상돼 소비전력을 62.5%까지 절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금까지 LED 조명시장에서 150lm/W 광효율을 넘긴 제품은 세계에서 최초다. 또한 한국의 고효율 인증 기준이 70lm/W 수준(컨버터 내장형)인데 비해 2배 이상의 광효율이 개선된 제품으로 소비전력을 절약해 최근 전력공급부족 문제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50Hz 주파수 영역에서 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조명이 꺼졌다 켜졌다 하는 플리커(Flicker) 문제로 일부 소비자들은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문제점을 해결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루미리치는 2008년 7월 업계 처음으로 광효율 100㏐/W 시대를 연대 이어 광효율이 50% 이상 개선된 150㏐/W 시대도 처음으로 열었다. 향후 200㏐/W 제품 개발에 연구개발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루미리치 김하철 사장은 “금번 제품 출시로 경쟁사와의 기술 격차를 더 벌림과 동시에 전공정 자동 조립 라인으로 가격 경쟁력도 확보했다”며 “LED 조명은 마케팅을 집중해 세계적인 글로벌 조명업체에 OEM/ODM으로 독점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루미리치는 지난 2년간 해외 수출 누적 출하량 120만개의 LED 판매실적을 올렸으며, 2012년 5월에는 인천 송도에 연간 200만개이상 생산이 가능한 Full Auto 조립 라인을 구축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