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기범 기자] 원/달러 환율이 오후 들어 1110원대 중반을 중심으로 좁은 박스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 키프로스 구제금융 문제 등이 상승압력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경계감으로 상승폭은 제한적인 수준에 그치고 있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2시 16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4.55/4.70원 상승한 1114.85/111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1.70원 상승한 1112.00원에 개장한 원/달러 환율은 장중 1117원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후 추가 상승을 시도했지만 고점인식 네고물량이 나오며 상승폭을 반납했고 1114원선을 중심으로 횡보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고가는 1117.20원 저가는 1112.00원이다. 한편 코스피지수는 15포인트 이상 하락하고 있고, 외국인은 3000억 이상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이번 주 미국 등 주요 중앙은행들의 이벤트를 앞두고 관망세가 강하다"면서 "거래량이 많지는 않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 유익선 연구위원은 "국내 경상수지 흑자가 유지되는 등 펀더멘탈적으로 큰 변화가 없다"며 "펀더멘털 측면이 환율의 추가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박기범 기자 (authenti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