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기자]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선물환율이 소폭 상승했다.
18일 해외 브로커들에 따르면, 지난 15일(현지시간) 역외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12.50/1113.50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2.50/2.50원 상승한 수준에서 마감했다.
이는 최근 현물환율과 1개월물 선물환율간 차이인 스왑포인트 2.25원을 고려해 현물환율 기준으로 보면 1110.75원으로 전거래일 현물환율 종가인 1110.30원 대비 0.45원 상승한 셈이다.
뉴욕시장에서 1개월물 저가와 고가는 각각 1113.00원, 1114.80원을 기록했다.
지난 주말 10거래일 연속 상승 가도를 달려온 다우지수는 숨고르기를 보였다. 경제지표는 엇갈렸다.
톰슨로이터/미시건대가 발표한 3월 소비자심리지수는 71.8을 기록하며 지난 2011년 12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월인 2월의 77.6에서 하락한 것은 물론 전문가 예상치인 78도 하회했다.
반면 2월 미국 소비자물가는 월간 4년여래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월간 0.7% 상승하며 2009년 6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오름세를 기록했다. 전문가 전망치는 0.5% 상승이었다.
한편 내주 연방준비제도(Fed)의 회의를 앞두고 달러화가 하락했다. 벤 버냉키 의장이 양적완화(QE)를 지속할 것이라는 관측이 달러화를 압박했다. 글로벌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94.88엔으로 하락했고 유로/달러는 1.3064달러를 나타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