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미 기자] 유로존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년여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임금상승률은 더디게 진행되며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인하 전망에 무게가 실렸다.
유럽연합(EU) 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최종치가 연율로 1.8%로, 2010년 8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전망치이자 잠정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며, ECB의 안정목표치 2%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지난 1월에는 2.0% 상승을 기록한 바 있다.
월간으로는 0.4% 상승하며 전문가 전망치에 역시 부합했다. 이는 잠정치 1.0% 하락에서는 상향조정된 수준이다.
또한 에너지와 식품 물가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는 월간 0.3% 상승, 연율로는 1.4% 상승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식품, 주류, 담배 및 서비스 부문 물가 압력이 완화되면서 전반적인 인플레이션이 완화되었다.
또한 함께 발표된 2012년 4분기 노동비용이 1.3% 증가하며 전분기의 1.8% 증가(2.0% 증가에서 하향)에서 증가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임금 또한 1.4% 증가하며 전분기의 2.0% 증가에서 증가세가 완화되었다.
이는 취약한 경제여건을 반영하는 것으로, 인플레 완화와 함께 ECB의 금리인하 전망에 무게를 싣는 소식으로 작용했다.
[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