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대한한의사협회 역사상 처음으로 직선으로 치러진 제41대 회장-부회장 선거에서 회장에 김필건(51)씨, 수석부회장에 박완수(43)씨가 선출됐다.
대한한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선거 개표 결과 유권자 8908명 중 6477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3581표(득표율 55.59%)를 획득한 기호 4번 김필건-박완수 후보가 당선인으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김필건 회장 당선인은 1961년생으로 동국대 한의대를 졸업하고 국민건강 및 한의학 수호위원회 중앙위원과 중앙대의원, 강원도한의사회장, 대한한의사 비상대책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박완수 수석부회장 당선인은 1969년생으로 경희대 한의대를 졸업했다. 현재 가천대 한의과대학 교수와 대한본초학회·발효한약학회·대한동의병리학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김 당선인은 ‘훼손된 한의사의 면허권을 정상화시키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강한 협회를 만들겠다고 공약을 내세웠다. 또 한의계 개혁과 국민과 함께하는 한의계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두 당선인은 오는 31일 개최되는 제58회 한의협 대의원총회에서 인준을 받은 뒤 4월 1일부터 3년간의 임기에 들어간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