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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이도, 매스티지 츠바키 100만개 판매 돌파

기사입력 : 2013년03월13일 13:46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이연춘 기자] 슈퍼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 츠바키가 국내 론칭한지 2년여 만에 판매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츠바키는 지난 2010년 말 올리브영 단독 입점으로 국내에 론칭해 지금까지 헤어케어 부문 1위를 고수하며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헤어케어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과거 생활용품에서 뷰티제품으로 변화시켜 20~30대 젊은 여성들이 직접 헤어케어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만든 데 큰 의미가 있다. 또한 헤어케어의 불모지였던 헬스뷰티 전문 스토어에 새로운 프리미엄 샴푸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100만개 판매 돌파를 기념해 고객 감사의 의미로 노세일 브랜드를 고수해 온 츠바키 전 제품을 올리브영에서 3월 한달 간 20% 할인 판매한다.
 
일본 본토에서 멀리 떨어진 청정지역 나가사키현 고토 열도에서 사람의 손으로 하나하나 딴 햇 동백씨앗에서 채취한 ‘내추럴 츠바키 오일’ 성분을 사용해 모발의 보습, 리페어에 효과적인 츠바키는 샤이닝(윤기), 데미지(손상), 헤드 스파(두피&모발)로 구분된 토털 헤어케어 라인으로 구성됐다. 각 라인 별로 샴푸, 컨디셔너, 트리트먼트, 마스크 등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간편하게 뿌리는 트리트먼트 츠바키 워터도 소비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시세이도 매스티지 마케팅팀 김태희 대리는 “국내 론칭부터 꾸준히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츠바키 판매가 100만개를 돌파해 이를 보답하고자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많은 사랑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더욱 만족하며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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