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기범 기자] 원/달러 환율이 강보합으로 출발하고 있다.
북한 리스크가 지속되고 엔화약세로 원/엔 환율이 1130원대까지 하락하면서 당국의 개입 경계감으로 환율이 상승하고 있다. 다만 네고물량이 출회량이 많아 환율 상승폭은 크지 않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시 55분 현재 0.90/1.30원 오른 1095.70/109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2.20원 오른 1097.00원에 개장한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네고물량이 출회되며 1095원선까지 떨어졌다. 이후 다시 반등하며 상승분을 회복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고점은 1098.30원, 저점은 1094.80원이다. 코스피지수는 약보합, 외국인은 226억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외환시장의 한 관계자는 "장초반 네고물량이 많이 나오고 있다"면서도 "북한 리스크가 훈련기간 동안에는 시장참가자들에게 불안심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다.
우리선물 손은정 연구원은 "원/엔 환율이 1130원 때까지 레벨을 낮추면서 시장에서는 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있다"며 "하방지지력을 형성하는 정도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박기범 기자 (authenti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