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28일 채권 금리가 상승세를 이어가고있다.
글로벌 금융시장의 안전자산 선호 약화 흐름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 전일 버냉키 의장은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 참석해 양적완화 정책 지속을 재확인했고 이탈리아 국채발행도 원활하게 이루어지며 총선 이후 우려감을 해소했다.
국내에서는 이날 발표된 1월 광공업 생산지수가 컨센서스를 하회해 우려감을 주었으나 경기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과 동일했다. 시장에서는 전반적인 지표들이 좋은 기록을 나타냈다는 평가다.
오전 채권시장은 은행권의 대량 매도로 약세 조정을 받았으나 외국인은 예상만큼 매도 하지 않았다. 이에 전체적인 장은 지지받으며 가격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오전 10시 17분 기준 국고채 3년물 12-6호는 전일종가보다 1bp 상승한 2.64%를 기록했다. 5년물 12-4호는 전일 종가대비 2bp 상승한 2.75%에 거래되고 있다. 10년물 12-3호는 전일종가 대비 1bp 오른 2.94%를 기록 중이다.
3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오전 10시 17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4틱 하락한 106.64에 거래되고 있다. 106.60~106.68의 레인지다. 외국인은 899계약을 순매도하고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전날 종가보다 12틱 하락한 117.66에 거래 중이다. 117.50~117.79 사이의 움직임이다. 외국인은 432계약 매도우위다.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워낙 롱심리가 강해 밀리는데 한계가 있다”며 “주식시장과 외인들의 포지션 변화에 주목하며 변동성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연구원은 “현재는 채권 금리가 오르더라도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너무 크게 반영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과연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 될 것 인가가 향후 채권시장의 움직임에 가장 큰 관건이다”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