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 이슈팀] 삼일절 올해 첫 황사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아주 강한 황사일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은 "중국북부와 몽골남부의 고비사막에 눈이 녹고 고온건조한 상황이라 황사가 발원되기 좋은 조건"이라며 "고비사막 일대를 뒤덮은 황사는 북서풍을 타고 남하할 것으로 보인다"고 27일 밝혔다.
기상청은 특히 "삼일절 새벽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했다"며 "이번 삼일절 황사는 매우 강한 황사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삼일절 황사를 시작으로 올 해의 황사는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이 22일 발표한 '봄ㆍ여름철 기상전망'에 따르면 이번 봄 동안의 황사는 5.2일이다. 중국의 황사 발원지의 기온이 평년보다 낮지만 눈 덮임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다만, 봄철 전반에 걸쳐 대륙고기압이 강하게 확장해 황사가 유입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강해진 대륙고기압은 황사 발원지에서 한반도 방향으로 북서풍이 불게 하기 때문이다.
최근 10년간 전국 평균 황사 일수는 3월이 2.5일로 4월 1.7일, 5월 1.2일에 비해 많았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