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미국 소셜커머스 업체인 그루폰이 예상보다 저조한 매출 전망치를 공개한 여파로 마감후 거래에서 주가가 25%가량 폭락했다.
대형 소매업체인 JC페니 역시 저조한 분기 실적으로 투자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27일(현지시각) 그루폰은 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8110만 달러, 주당 12센트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같은 기간 6540만 달러, 주당 12센트의 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억 3830만 달러로 1년 전 4억 9200만 달러에 비해서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월가 전문가들은 그루폰이 4분기에 주당 3센트의 순익과 6억 398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그루폰은 1분기 매출 전망치를 월가의 기대치인 6억 4680만 달러보다 낮은 5억 6000만 달러~6억 1000만 달러 수준으로 제시해 투자자들에 실망감을 안겼다.
그루폰의 주가는 마감후 거래에서 25.78% 하락한 주당 4.44달러를 기록했다.
JP페니의 주가 역시 마감후 거래에서 13.3% 급락했다.
이날 JC페니는 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5억 5200만 달러, 주당 2.51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8700만 달러, 주당 41센트의 손실을 기록한 전년 동기에 비해 크게 악화된 실적이다.
일회성 항목을 제외하면 주당 1.95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8억 8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JP페니가 주당 18센트의 손실과 함께 40억 9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JC페니의 4분기 동일점포 판매 역시 32% 감소해 월가의 감소 예상치 28%를 웃돌았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