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임하늘 기자] 28일 개봉 예정이었던 영화 '스토커'가 하루일찍 팬들을 만난다.
27일 오전 '스토커'의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스토커'가 각종 영화 사이트에서 동시기 개봉작 중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를 기록, 이러한 반응에 힘입어 27일 전야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스토커'는 영화전문사이트 맥스무비, 롯데시네마, 무비스트 등에서 가장 보고싶은 영화 1위를 차지했다.
"채울게 많은 시나리오라 끌렸지만, 무엇보다 엔딩과 도입부 장면은 많이 고쳤다" 박 감독의 애정어린 이 말 속에 예술적 창작 고뇌와 의욕이 느껴진다.
'박찬욱'이라는 브랜드 만으로도 팬들의 마음을 충분히 설레게 한다. '올드보이' '박쥐'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등 박 감독은 새 작품을 보일때마다 매번 새로운 시도를 보였다. 박 감독의 헐리우드 데뷔작에 영화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것이 이상한 현상은 아니다.
스토커의 스토리는 간단하다. 인디아(미아 바시코프스카)의 18살 생일날, 아버지의 갑자스런 죽음과 그동안 몰랐던 삼촌의 등장으로 혼란스러워지는 감정이 주 내용이다. 성인이 되는 인디아의 내레이션과 시선으로 이루어진 '스토커'는 영화의 배경이 '제 4의 주인공'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독특한 아우라를 드러낼 예정이다.
깐깐한 할리우드까지 완벽히 매료시켰다. '스토커'가 올해의 화제작이 될 것이라는 데에 이견이 없을 것 같다. 연기파 배우들과 기묘한 스토리. 이를 요리하는 박 감독 사이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다.
청소년 관람불가, 러닝 타임은 99분이다. 스토커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봉한다. 예정일 보다 하루 앞선 27일 개봉한다.
[뉴스핌 Newspim] 임하늘 기자 (bil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