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27일 오후 국채선물이 강세폭을 유지하며 횡보하고 있다. 외국인이 3년과 10년을 모두 순매수하면서 가격대를 지탱하고 있다.
이날 개장과 함께 바로 급등한 국채선물은 외국인이 3년 선물 순매수 규모를 늘리는 가운데 10년도 함께 대량으로 순매수 하면서 가격이 지지되고 있다. 오전에는 국내기관의 숏커버도 일부 유입된 양상이다.
다만, 레벨 부담감으로 인해 추가적인 강세는 막히는 분위기다. 시장 참여자들은 따라갈 수도 없고 그렇다고 숏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장도 아니다라는 평이다.
오후 장 후반 국고채 3년물 12-6호와 5년물 12-4호는 각각 전일 대비 2bp 내린 2.63%, 2.74%를 기록하고 있다. 10년물 12-3호는 전날보다 4bp 내린 2.94%에 거래중이다.
3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오후 1시 47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6틱 오른 106.66에 거래 중이다. 106.60으로 출발해 상승한 이후 횡보세다. 외국인은 6579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전날 종가보다 31틱 상승한 117.72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종가 대비 1틱 내린 117.40으로 출발해 강세로 전환됐다. 외국인은 1684계약의 매수우위다.
선물사의 한 중개인은 "어제에 이어 전반적으로 강세 분위기를 이어가는 상황"이라며 "오전에는 숏커버까지 출회되면서 3년, 10년 선물 모두 강세 흐름"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외인은 금일도 순매수 기조를 이어가는 가운데 매도재료 부재 속에 기술적인 저항선들을 모두 돌파해, 심리는 여전히 위쪽으로 향하는 모습"이라고 전망했다.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주식 상관없이 강세 분위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해외발 불확실성을 등에 업고 금리인하 기대감에 계속 기대는 것 같다"고 판단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