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옌스 바이트만 분데스방크 총재가 유럽중앙은행(ECB)에 대해 지나치게 재정정책에 근접해 있다며 정통적인 통화정책으로 회귀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25일(현지시각) ECB 정책위원인 바이트만 총재는 이날 프랑스의 HEC 경영대학교에서 행한 연설을 통해 "중앙은행들은 좀 더 물가 안정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이트만 총재는 "중앙은행들은 독립성을 유지해야 하며 지나치게 재정정책에 얽매여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그는 정치적 압박에 시달리는 중앙은행의 예로 일본은행(BOJ)을 언급하면서 "유럽 역시 중앙은행이 채무위기를 해결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는 점에서 인플레이션이 구매력을 잠식시키는 것을 걱정해야 할 시기가 왔다"고 지적했다.
바이트만 총재는 중앙은행의 과잉 반응은 큰 문제를 불러올 것이며 나아가 통화의 가치를 훼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