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22일 SK하이닉스의 장기 기업 신용등급을 'BB-' 에서 'BB'로 상향조정 한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의 장기 기업 신용등급에 대한 전망은 안정적이다. 다만 SK하이닉스의 독자신용도(SACP)는 현재 'bb-'를 유지하기로 했다.
박준홍 S&P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SK하이닉스의 신용등급은 모회사인 SK텔레콤의 지원가능성을 감안해 1 단계(1 notch) 상향조정하게 된 것"이라며 "이는 하이닉스가 재정적 어려움을 겪을 경우 SK텔레콤이 특별 지원을 제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신용등급을 높이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S&P는 지난 2012년 2월 SK텔레콤이 하이닉스를 인수한 이후 SK브랜드공유, 경영진, 재무및 인사조직 등 핵심자원의 공유를 바탕으로 양사의 관계가 상당히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S&P는 SK 하이닉스가 SK 그룹의 미래 성장 전략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다만 모회사의 지원가능성이 1단계 상향조정에 머무른 것은 SK하이닉스와 SK텔레콤 간의 직접적인 비즈니스 관계가 제한적이라는 점이 반영됐다고 박 애널리스트는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