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삼성선물은 22일 "양적완화 속도 조절론이 미국 달러에 지지력을 강화시키면서 원/달러 환율은 1090선에 대한 테스트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1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공개시장 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양적완화 프로그램에 대한 규모 변화 논의가 미달러에 지지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전 연구원은 "미국 경기가 유로존, 일본 같은 여타 선진국들에 비해 긍정적인 편이며, 양적완화 정책에 대한 출구전략은 아직 시기상조인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전 연구원은 “장중 중국 주택가격 발표가 예정돼 있으며 원/달러 환율은 아시아통화의 움직임과 증시에 주목할 것"이라며 이날 환율 예상 범위를 1084~1092원으로 제시했다.
한편 유로화의 경우 이탈리아 총선을 앞둔 우려로 미달러에 6주래 최저치로 하락했다. 이날 유로존 2월 합성 제조업구매관리자지수 (PMI) 부진과 총선 후 이탈리아 의회 분열 우려로 유로화는 하락압력을 받았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