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박중선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22일 성신양회에 대해 "시멘트업계의 누적적자로 인한 가격인상 요인이 충분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 2700원을 신규제시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시멘트 업체들이 가격 인상을 추진하고 있는데, 시멘트는 건축의 주요 원자재로 타 건자재에 비해 지난 10년간 가격 상승폭이 낮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일본이나 중국보다 한국의 시멘트 가격이 저렴하며, 표준 건축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 수준에 그치기 때문에, 추가적인 가격 인상에 대한 수요처의 가격 저항도 약할 것이란 분석이다.
그는 또 "주요 원재료인 유연탄의 가격 하락 효과가 올해 본격화될 것이고, 재무구조도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그간 저평가 받았던 이유는 낮은 수익성에 따른 적자 지속 때문이었다"며 "지난해말 소폭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고, 올해에는 원재료가격 하락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수익가치 기준으로도 투자매력이 형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