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코스피 지수가 닷새 연속 오름세로 마감했다.
장 초반부터 방향성을 탐색하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강보합권에서 장을 마쳤다. 다만 거래대금은 2조8000억 아래로 떨어지며 극심한 거래 부진을 이어갔다.
19일 코스피는 전날대비 3.92포인트, 0.20% 상승한 1985.83으로 거래를 끝냈다.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은 2조7610억원 수준을 기록, 전날 기록한 연중 최저치를 또 한번 갈아치웠다.
개인은 닷새째 팔았고 기관은 닷새 연속 사들였다. 외국인은 이틀째 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92억원, 127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냈고 개인은 649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지난달 매도세를 이어가던 외국인은 이달 들어 사흘 빼고 순매수하는 모습"이라면서도 "매수 규모가 적아 시장을 이끌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시퀘스트 협상, 이탈리아 총선 등 큰 이슈를 앞둔 불확실성이 있지만 시장에 큰 부담은 줄 정도는 아니"라며 "환율이 1050원 수준에서 1080원대로 올라오면서 낙폭 과대주 등이 바닥권에서 올라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프로그램은 차익, 비차익거래에서 각각 131억원, 109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고 전체 프로그램에서 1224억7900만원 규모의 순매수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은행, 운송장비, 섬유의복, 비금속광물, 의료정밀 등이 상승했고 통신업, 운수창고, 유통업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는 LG화학, POSCO, SK텔레콤, 삼성생명이 떨어졌고 삼성전자, 현대차, 기아차, 현대중공업 등은 올랐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닷새 연속 상승했다. 코스닥은 전날대비 3.97, 0.77% 오른 522.49로 장을 마쳤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