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19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오후 들어서도 엇갈린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중국 증시는 부동산 개발 관련주들과 시멘트 제조업체들의 하락세에 큰 폭으로 후퇴하고 있다.
일부 지방 정부들이 주택 구매자들에 대한 대출 규제 조치를 발표한 것이 관련주들을 압박하고 있는 모습이다.
상하이지수는 오후 3시 19분 현재 2387.89로 전날보다 1.34%, 32.52포인트 내리고 있다.
등락을 거듭하던 홍콩 증시도 중국 증시를 따라 하락세로 가닥을 잡았다.
항셍지수는 오후 3시 20분 현재 2만 3298.03으로 전날보다 0.36%, 83.91포인트 내리고 있다.
일본 증시는 완만한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 급등에 뒤이은 차익매물이 출회된 데다 장 초반 엔화가 상승세를 보인 것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이후 엔화가 이전 수준을 회복하며 환율 관련 영향은 상쇄됐지만,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 파눅이 가파른 하락세를 보인 영향으로 지수는 이날 내내 하락권을 맴돌았다.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0.31%, 35.53엔 하락한 1만 1372.34엔으로 이날 장을 마쳤다.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0.1%, 0.92포인트 오른 963.61로 마감했다.
대만 증시는 기술주들의 반등에 힘입어 소폭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22%, 17.35포인트 오른 7960.88로 이날 장을 마쳤다.
전문가들은 가권지수가 8000선을 앞두고 강력한 저항선에 부딪혔다고 진단하면서 이번주 내내 좁은 범위내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전망했다.
AU 옵트로닉스가 새 미국주식예탁증서(ADR) 발행 소식에 제한선인 6.6%까지 보폭을 넓혔고 HTC는 신제품 발표를 앞두고 3.7% 전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