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회장은 이날 서울 반포동 서울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제51회 정기총회에서 병원계의 대금 결제 지연을 7대 현안으로 꼽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현금으로 약을 사서 병원에 납품하면 평균 8개월 이후에 수금하며 병원의 우월적 지위로 길게는 2년 만에 약값을 받는 경우도 있다”고 결제 지연 관행을 비난했다.
황 회장은 이로 인한 도매업체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의약품공제조합’을 설립할 뜻을 전했다.
그는 “장기화된 병원 회전으로 인해 업체의 담부 부담이 높아지고 있다”며 “자국책으로 ‘의약품공제조합’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황 회장은 ▲적정 유통마진 확보 ▲불용 재고약 반품 ▲창고 규모 264㎡(80평) 의무화 ▲의료기관 초저가 낙찰 ▲높은 카드 수수료율 등을 또 다른 민생문제로 꼽으며 각 문제의 연내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