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지난 1월 전국의 신설법인수가 전월에 비해 크게 증가한 6938개를 기록했다. 지난해 7월 7127개 이후 최고 수준이다. 영업일수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2013년 1월 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신설법인수는 6938개로 지난달 5784개보다 1154개 증가했다. 지난 12월에는 203개 감소했고 증감이 천 단위를 넘어선 것은 지난 8월 이후 처음이다.
한은 자본시장팀 관계자는 “하루에 늘어나는 신설법인을 약 300개 정도로 추정할 때 작년 7월이 영업일수가 22일로 가장 높은 신설법인수를 기록했다“며 “1월에도 이와 같은 효과로 신설법인수가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부도법인수는 지난달과 동일한 103개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서비스업이 각각 6개, 2개 증가한 반면 건설업과 기타는 각각 6개, 2개씩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은 10개가 줄었고 지방은 10개가 증가했다.
부도법인수에 대한 신설법인수의 배율은 95배로 전월 75.1배보다 상승했다.
1월 중 전국 어음 부도율은 전월과 비슷한 수준인 0.14%를 기록하며 0.01%p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0.10%로 전월 대비 0.01%p 하락했고 지방은 0.46%로 0.17%p 올랐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