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아시아 주요 증시가 오후 들어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일본 증시는 G20 회담 결과와 아베 총리의 발언으로 촉발된 엔화 약세에 힘입어 2% 가깝게 급등하며 마감했다.
중화권 증시에서는 중국과 홍콩 증시가 소폭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랜 만에 문을 연 대만 증시가 오름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18일 닛케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09%, 234.04엔 오른 1만 1407.87로 장을 마감했다.
외환시장에서 엔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수출주를 중심으로 매수 주문이 강하게 유입됐다.
주말 G20 재무장관에서 일본의 엔화 유도 정책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이 나오지 않았다는 점에서 엔화의 약세 흐름이 탄력을 받고 있다.
여기에 아베 신조 총리가 해외채 매입도 BOJ의 옵션으로 고려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달러/엔 환율의 오름세를 부추겼다.
상하이지수는 오후 3시 1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0.26%, 6.39포인트 내린 2426.00을 가리키고 있다.
1주일 만에 휴장에서 복귀한 뒤 평안 은행 등 일부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증권주에 차익 매물이 출회되면서 부담이 되고 있다.
특히 하이통 증권이 일시 3% 넘는 낙폭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가권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47%, 36.88포인트 오른 7943.53으로 이날 장을 마감했으며 항셍지수는 2만 3403.08로 전날보다 0.18% 하락 중이다.
대만 증시에서는 1월 판매 호재로 TSMC가 2% 가깝게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