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국내산 의료기기 허가 건수가 지난해 처음으로 수입품보다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발표한 2012년 의료기기 허가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총 허가는 3100건으로 전년(201건)보다 6.9% 증가했다.
국내 의료기기 허가는 1604건으로 정부가 관련 통계를 낸 이후 처음으로 수입(1496건)을 앞질렀다.
전년과 비교해 국내산은 13.5%(191건) 증가했으나 수입품은 0.7%(10건) 늘어나는데 그쳤다.

이는 의료기기의 고부가가치 창출 기대감과 투자 활성화, 정부 지원 등에 따른 국내제조 의료기기 산업의 활성화에 따른 것으로 식약청은 설명했다.
지난해 허가된 의료기기는 보청기가 179건으로 가장 많았고, 일회용 소프트콘택트렌즈 90건, 치과용 임플란트 81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의료기기 임상시험은 2011년(43건)과 비교해 76.8% 급증한 76건으로 조사됐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