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BS투자증권은 18일 내구소비재와 하드웨어(H/W)株에 대한 관심을 주문했다. 주가 상승 여건을 갖췄음에도 최근 코스피 반등 흐름에 편승하지 못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지난 7일 이후 코스피 반등 기간 중 시장수익률을 상회하고 있는 업종들(자동차, 은행, 소프트웨어(S/W), 반도체, 상사, 유틸리티, 에너지, 기계, 소매(유통), 미디어, 증권)의 특징은 낙폭과대하면서도 실적 전망 개선(2013년 1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향)과 함께 수급이 뒷받침되고 있다는 점이다.
홍순표 BS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코스피 반등 기간 중 시장수익률을 상회하고 있는 자동차, 반도체, 상사, 에너지, 기계, 증권업은 연초부터 지난 7일까지 코스피의 조정 기간 중 코스피 수익률을 하회하면서 낙폭이 과대했던 업종들"이고 "같은 기간 시장수익률을 상회하고 있는 은행, S/W, 반도체, 유틸리티, 소매(유통), 미디어, 증권업은 지난 7일 이후 2013년 1분기 실적 컨센서스가 상향되고 있는 업종들"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같은 기간 국내기관이 순매수(일평균 기준)한 업종에서는 건설, 은행, 철강을 제외한 나머지가 연초 이후 조정 기간 중 코스피 수익률을 하회한 낙폭과대주였고, 외국인의 순매수는 최근 실적 컨센서스가 상향되고 있는 업종(반도체, S/W, 미디어, 은행, 내구소비재, 필수소비재)에 집중되고 있다는 점이 특징적이라는 설명이다.
홍 연구원은 이에 "향후 수익률 제고를 위해서는 연초 이후 코스피 조정 기간 중 낙폭이 과대했었고, 최근 실적 컨센서스의 상향 조정과 함께 수급이 뒷받침되면서도 아직까지 금번 코스피의 반등 흐름에 편승하지 못하고 있는 내구소비재, H/W에 대한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