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양진영 기자] 배우 조인성이 '천의 얼굴'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물오른 연기력을 과시했다.
조인성은 지난 13, 14일 방송된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남자 주인공 오수 역으로 등장해 절제와 분노, 긴장감과 애절함 등을 다채로운 표정으로 연기했다.
이번 작품은 조인성이 군 제대 후 8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 기대작인데다 송혜교(오영 역)와 커플 연기로 방영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에 '천의 얼굴'로 돌아온 조인성의 연기력에 시청자들의 갈증과 기대를 시원하게 풀어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극중 조인성은 의미 없는 삶을 살아가는 인물로서 감정을 억누르는 절제된 눈물 연기와 그 와중에 느껴지는 애절함, 사랑에 배신당한 분노, 오영 역의 송혜교를 향한 알 수 없는 감정 등을 탁월하게 표현했다. 이는 김태우 (조무철 역)의 칼에 찔렸을 때에도 마찬가지였다.
조인성 천의 얼굴을 본 네티즌들은 "조인성 복귀, 왜 이제야 왔나" "조인성 천의 얼굴 정말 감탄하며 봤다" "조인성 연기력, 드디어 인정받나?"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3회 방송만으로 동시간대 경쟁작 MBC '7급 공무원', KBS2 '아이리스2'와 박빙의 시청률 경쟁을 벌이며 수목극 3파전을 더욱 열띤 경쟁으로 몰아넣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