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2570억 9590만원으 로 전년대비 14.74% 줄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1033억원으로 0.97% 늘었으나 당기순이익은 1307억739만원으로 29.47% 감소했다.
4분기 실적은 영업이익이 6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60% 하락했으며 매출은 1조 4147억원으로 2.24% 감소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패션부문의 성수기 진입효과 및 주요 자동차소재 종속회사의 실적상승으로 전분기 대비 증가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반면, 전년 동기 대비로는 경기 악화 영향 및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소폭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코오롱인더스트리와 불황의 지속, 유럽 금융위기 등 대외적인 악조건 속에서도 다양한 사업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4분기는 아웃도어, 디자이너 브랜드를 필두로 한 패션부문의 공격적인 경영으로 동종업계 대비로도 우수한 실적성장세를 달성하였으며 자동차소재 종속회사들의 실적 개선 추세 또한 꾸준히 이어져 실적 상승을 주도했다.
올해 1분기는 일부 사업들의 비수기 진입으로 인해 실적이 일시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나 4분기 일시 집행된 일회성 비용의 감소로 실적의 실제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해는 패션 및 자동차소재 종속회사들의 실적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2013년의 견조한 실적흐름을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