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뉴욕 장 마감 이후 기대보다 저조한 실적을 발표한 애질런트 테크놀로지와 CBS의 주가가 하락했다.
14일(현지시각) 뉴욕 마감후 거래에서 애질런트와 CBS의 주가는 전날보다 각각 8.7%, 1.1% 하락한 40.70달러와 42.49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애질런트는 회계연도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주당 63센트의 순익(조정순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팩셋리서치가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집계한 순익 전망치 67센트보다 4센트 낮은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보다 4000만 달러 상승한 16억 8000만달러를 기록했지만 시장의 기대치인 16억 9000만달러에는 조금 못 미쳤다.
애질런트는 올해 들어 주가가 8.9%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지만 이날 거래로 그동안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게 됐다.
CBS의 4분기 순익 역시 월가의 예상치보다 5센트 낮은 주당 64센트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매출은 37억달러를 기록해 전년대비 상승세를 보였으나 역시 시장 전망치 37억 8000만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CBS는 올해 바이백 규모를 10엑 달러가량 늘릴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주당 33달러의 가격에 11억5000만 달러 상당의 자사주를 매입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마감후 다우지수는 10포인트 가량 떨어진 1만3973.39를 기록했다. 반면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1.05포인트와 2포인트 오른 1521.88과 3198.66으로 장을 마쳤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