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오는 3~4월부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에 대한 투자 확대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따라서 OLED 관련 주를 매수 후 보유하는 전략이 유효하다는 조언이다.
김동원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15일 보고서를 통해 “3~4월부터 글로벌 OLED 신규투자가 대폭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2014년부터 성숙기에 진입하는 스마트 폰 및 태블릿PC 시장에서 차별화 전략을 위해 플렉서블 OLED탑재가 유일한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2015년부터 시장개화가 예상되는 OLED TV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이 필요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는 또 “가격경쟁 심화가 예상되는 UD TV 이후를 고려할 때 적어도 올해 2분기 이내 OLED 신규라인의 장비발주가 시작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장비제작과 라인 테스트를 감안한 OLED 신규라인의 가동은 최소 9개월이 소요된다.
이에 따라 김 애널리스트는 OLED 관련 업종 주식에 대해 ‘바이 앤 홀드(매수 후 보유)’ 관점으로 대응할 것을 추천했다. 그는 “향후 디스플레이 산업은 장기성장의 방향성이 OLED에 집중되고 이를 대체할 만한 뚜렷한 대안기술이 없기 때문에 OLED 투자전략은 바이 앤 홀드 관점이 유효해 보인다”며 “특히 2013년 2분기부터 글로벌 OLED 설비투자 사이클이 본격 시작될 것으로 전망돼 OLED 관련업체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선호 종목으로 LG디스플레이, 삼성전자, 덕산하이메탈, 에스에프에이, 비아트론을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