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동양증권은 14일 기업분석보고서에서 "게임빌이 모바일 게임 상장사 중 1인당 가장 높은 매출액을 시현하고 있다"며 "실적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도 14만원 유지다.
이창영 동양증권 연구원은 "게임당 매출 수명이 짧은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게임빌은 낮은 고정비(인건비) 부담을 가진 회사"라며 "향후 시장 성장과 매출 증가로 실적 개선이 상대적으로 용이하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게임빌은 올 영업이익을 305억원으로 제시했다"며 "시장 컨센서스 대비 20% 하회한 보수저인 가이던스"라고 덧붙였다.
이어 "게임빌이 매출 잠재력이 큰 해외 시장에 더 높은 유저기반(게임 다운로드 비율 68%)을 보유하고 있다"며 "국내 모바일 게임시장 격화에도 올해 견조한 성장을 유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이 연구원은 게임빌의 작년 4분기 실적을 양호한 수준으로 평가했다. 그는 "게임빌이 카카오톡과 같은 메신져 플랫폼에 영향력을 빼앗길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4분기 견조한 실적을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게임빌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은 219억원으로 전년 대비 32% 증가, 영업이익은 67억원으로 전년 대비 5% 늘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