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4일 GKL에 대해 "중국인 고객 드랍액 성장에 주목할 만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 8000원을 유지했다.
배석준 연구원은 "대 중국 마케팅 정상화로 분기 드랍액이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며 "중국인 고객 드랍액은 전년동기대비 80% 증가한 392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총 드랍액 중 36.7% 비중(전년동기 비중 26.0%)이다. 일본인 고객 드랍액 역시 대외적 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대비 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 연구원은 "양호한 본업 성장 추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상반기 신규사업 진출에 대한 기대감도 있는 상황"이라며 "GKL의 높은 배당성향(50% 수준)까지 고려할 때 2013년 PER 11.8배는 충분히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일 장 종료 후 발표한 GKL 4/4분기 잠정실적은 영업이익 300억원, 순이익 56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배 연구원은 "특이사항으로는 콤프칩 제공 금액이 기존 매출원가 비용항목에서 카지노 순매출에서 직접 차감하는 방식으로 회계기준이 변경된 것"이라며 "이에 홀드율이 1~1.5%p 가량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고 영업이익률은 3~4%p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