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국내 증시가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단숨에 1970선을 회복했다.
전날 북한의 3차 핵실험으로 소폭 하락했던 코스피 지수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국정연설 기대감과 일본 엔화 반등으로 인해 강한 상승 흐름을 보였다.
특히 기관투자자들이 2400억원 이상의 매수세를 보였으며, 외국인들도 나흘 연속 매수에 가담했다.
13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30.28포인트(1.56%) 오른 1976.07로 하루를 마감했다. 이로써 코스피는 지난달 23일 이후 근 3주만에 1970선을 회복했다.
이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432억원, 1125억원 가량 순매수를 보였다. 개인 투자자들은 홀로 3558억원 가량 주식을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섰다.
프로그램 역시 차익과 비차익 모두 매수 우위를 보이며 모두 2518억원 가량 순매수를 기록했다.
시총 상위주는 대부분 상승세를 보였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포스코, 삼성생명, 한국전력 등 대다수 종목이 상승했으며, 시총 상위 15개 종목 중 현대모비스와 SK텔레콤 만이 소폭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증권과 보험, 철강금속, 금융, 전기가스, 화학, 서비스업종이 2~3% 가량 올랐으며, 비금속광물과 통신업종만이 1% 가량 하락했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