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교보증권은 13일 오로라의 '유후와 친구들'의 글로벌 캐릭터로 성장할 것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또 툰존스튜디오와의 43억8000만원 규모의 소송 영향을 제한적이라고 내다봤다.
최성환 교보증권 수석연구원은 "올해 오로라에서 제작한 TV 애니메이션 '유후와 친구들'시즌 2의 글로벌 방영을 앞두고 있다"며 "캐릭터 콘텐츠의 가치가 부각될 것"이라고 했다.
오로라는 최근 맥도날드와 '유후와 친구들'캐릭터 완구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유럽 40개국 6000여 개 맥도날드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맥도날드 해피밀세트는 어린이 대상 상품으로 '유후와 친구들'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긍정적이다. 시즌2는 올 4월 프랑스 'MIPTV fair'에서 공개할 예정하고, 전 세계 시장에 수출 예정이다.
한편 이번 소송 이슈는 매수 기회로 판단했다.
최 수석연구원은 "툰존스튜디오와의 소송건의 경우, 제작 일정 차질 등으로 계약이 종료된 것"이라며 "중재에 적극 대응해 손해배상책임이 없을을 입증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21%, 22% 늘어난 1210억원 98억원으로 전망되며 현재 주가는 PER 7.6배 수준"이라며 "현재 오로라의 자산가치(대치동 본사 사옥 가치만 600억원 추정)에도 못 미치는 낮은 시가총액(564억원)인 만큼 최근 주가 조정은 매수 기회"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